교통사고로 아내 숨졌는데 외상 흔적 없어…추가 범행 정황

강원 동해에서 한 육군 부사관이 몰던 차가 사고나 동승했던 아내가 숨진 가운데, 아내 죽음에 다른 범행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58분쯤 동해시 북평동의 한 도로에서 A씨(47)가 몰던 SUV(스포츠실용차)